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두산 김현수와 호르헤 칸투가 백투백 솔로포를 쳤다.
김현수는 8일 목동 두산전서 3번 좌익수, 호르헤 칸투는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3-8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넥센 강윤구에게 볼카운트 2S서 3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솔로포를 날렸다. 비거리 120m. 칸투 역시 강윤구에게 초구를 공략해 중월 솔로포를 쳤다. 비거리 120m.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20호 통산 756호. 두 사람은 백투백 홈런을 올 시즌 4번째로 기록했다. 경기는 4회초 현재 두산이 넥센에 5-8로 추격했다.
[김현수(위), 칸투(아래).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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