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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말레피센트'가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레피센트'는 6월 첫주말(6일~8일) 3일 동안 34만 217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09만 3694명이며, 개봉 10일만 인 지난 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말레피센트'는 1959년 월트 디즈니가 프랑스 작가 샤를 페로의 원작을 각색해 히트시킨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Sleeping Beauty)'에서 악당을 주 캐릭터로 한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말레피센트 역을 맡았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126만 7247명을 동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7만 1873명이다.
'끝까지 간다'는 49만 522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엑스맨: 데이즈 오프 뷰처 패스트' '우는 남자' '하이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말레피센트'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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