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벤 크레인(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5승을 차지했다.
크레인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 마지막 날 버디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3타를 잃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선두권의 다른 선수들도 모두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크레인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크레인은 우승 상금 104만 4000달러를 받았다.
트로이 메릿(미국)이 9언더파 271타를 치며 크레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크레인은 지난 2011년 맥 그래들리 클래식 우승 이후 3년 만의 우승을 차지하게 됐고, PGA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하지만 크레인은 이번 대회 우승에도 불구하고 다음 주 예정된 메이저 대회 US오픈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US오픈은 이번 대회 성적까지 포함해 세계랭킹 60위 안에 들어야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크레인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한편 재미동포 제임스 한(한국명 한재웅)은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28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는 최종합계 1언더파 279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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