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보이프렌드, "스타쉽서 엄지 되겠다" 포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중 가장 잘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9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보이프렌드 두 번째 미니앨범 '옵세션(OBSES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컴백을 준비하면서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준비하면서 회사 식구들이 다 잘 돼서 기분도 굉장히 좋았지만 부담감도 많이 있었다"면서도 "기존에 보이프렌드 콘셉트와는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회사에 다섯 팀이 있는데 그 중에 엄지가 되고 싶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엄지로 거듭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타이틀곡 '너란 여자'는 스윗튠이 프로듀싱한 어반 힙합장르의 곡이며, 사랑하는 여인에게 매번 상처받는 남자의 심정을 거친 화법으로 표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보이프렌드는 거친 반항아의 이미지를 입고 자신만만하고 당돌한 콘셉트를 선보인다.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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