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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 MBC 중계단 김성주 앵커,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9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MBC에서 김성주 앵커와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은 브라질월드컵 출정식 이벤트를 열고 시민들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응원 메시지도 전해 들었다.
세 사람은 MBC가 중계 시청률 1위를 달성할 시 시청자들 중 아버지와 아들 혹은 딸 30쌍을 송종국이 운영 중인 축구교실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축구 강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주는 "A급 도시락 60개를 준비하겠다. 아이들 손잡고 운동복 입고 몸만 오면 된다"며 "주말 중 하루를 정해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저희가 땀 흘리며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세 사람의 중계 화면을 배경으로 부자 또는 부녀가 인증샷을 촬영해 iMBC 홈페이지 '브라질월드컵'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안정환은 "결혼을 안 한 시청자는 조카랑 와도 된다"면서 "단 족보를 찍어서 가지고 와야 한다"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김성주 캐스터와 송종국 해설위원을 폭소하게 했다.
이 밖에도 세 사람은 한국 대표팀 8강 진출 시 "시청 광장에서 의상을 갖춰 입고 삼바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MBC는 김성주 앵커를 중심으로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을 동시에 한국 대표팀 경기 중계에 나서게 할 예정이다. 세 사람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떠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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