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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하이힐' 측이 관객들을 위한 특급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7일과 8일 '하이힐'의 장진 감독과 배우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는 개봉 첫 주 서울지역 무대인사에 나섰다.
이번 무대인사에서 '하이힐'의 주역들은 객석의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종영 후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등장만으로 객석의 "예쁘다"는 환호를 이끌어낸 차승원은 "'하이힐'을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런 자리도 너무 오랜만인데 너무 가슴이 벅차고 즐겁다. 주변에 적극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오정세는 "6월 7일, 오늘이 차승원씨 생일이다. 특별한 시간을 함께해서 너무 좋은데, 설마 빈손으로 오시진 않으셨죠? 영화 즐겁게 관람하시고 좋은 입 소문 내주시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한다"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저 역시 '하이힐'을 두 번 봤는데 진한 여운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께도 자신 있게 추천해드릴 수 있는 좋은 영화이니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두 번, 세 번 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장진 감독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치열하게, 그리고 진심을 다해 만들었다. 영화 끝나고 들어왔는데 여러분들 얼굴이 좋아 보여 덩달아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하이힐' 팀은 영화 속 차승원이 신고 나왔던 빨간 하이힐을 이번 무대인사를 위해 직접 제작해 관객들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마련, '하이힐'의 신데렐라를 찾는 이벤트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하이힐'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여성은 물론 남성 관객까지 폭발적인 호응을 아끼지 않았다고.
특히 차승원은 직접 하이힐을 신겨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급 이벤트를 선물했다. 고경표도 "잘생겼다"는 팬들의 환호에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등 팬미팅을 방불케 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7일 마지막 무대인사를 진행한 극장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차승원을 위해 팬들과 '하이힐' 팀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이힐'은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췄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차승원)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로 지난 3일 전야 개봉했다.
[영화 '하이힐' 무대인사 현장.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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