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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유나킴이 5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오는 8월 데뷔한다.
유나킴 소속사 K뮤직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유나킴이 오는 8월 데뷔를 앞둔 5인조 걸그룹으로 합류해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어 "랩에 특화된 유나킴 만큼 다른 멤버들 역시 자신만의 색깔을 명확히 가진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다"며 "계획에 맞춰 각 멤버들의 모습을 차례로 공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유나킴은 지난달 23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의 적극 지원 속에 만들어진 프로젝트 앨범 '러브 미 러브(Love me Love)'로 데뷔한 바 있다. 당시 타이거JK는 유나킴의 랩을 듣고 반해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한편, 유나킴은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에서 제외됐다.
[오는 8월 신인 걸그룹으로 출격하는 가수 유나킴. 사진 = K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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