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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마이애미 유진형 기자] 가나 아피아 감독이 10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와의 평가전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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