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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붕괴’ 두산 선발진, 대책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

시간2014-06-11 06:1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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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책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

두산 선발투수들의 계속된 부진. 마치 전염병 같다. 모든 선발투수가 줄줄이 무너졌다. 2승7패 평균자책점 9.00 노경은, 4승4패 평균자책점 6.35 크리스 볼스테드, 6승2패 평균자책점 4.82 유희관. 6승5패 평균자책점 4.62 더스틴 니퍼트. 네 사람의 성적을 합하면 18승18패 평균자책점 6.05. 18승 중 상당수는 타선의 힘에 의존했다.

최근 볼스테드 노경은 유희관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 볼스테드는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하 5자책점 이상을 기록했다. 유희관도 최근 4경기서 단 한 번도 6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모두 4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10일 잠실 NC전서는 3⅓이닝만에 강판했다. 노경은은 지난 8일 목동 넥센전서 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뒤 선발진서 빠졌다.

▲ 최강타선에 가렸던 선발진

두산 선발진 문제는 하루 이틀만에 생긴 게 아니다. 시즌 초반부터 내재된 문제가 최근 곪아 터졌다. 두산 타선은 그동안 15경기 연속 두 자리수 안타로 신기록을 세우는 등 미친듯한 폭발력을 보였다. 선발진 부진은 타선에 가려 부각되지 않았다. 적절한 시점에 꾸준히 승리가 이어지면서 묻힌 것이다.

지금도 두산 타선은 잘 터진다. 5월 한창 잘 맞았을 때보단 못하지만, 대체로 꾸준하다. 여전히 팀 타율 0.310. 하지만, 선발진 부진이 위험 수위를 넘었다. 5월 말 이후 한계에 이르면서 불펜 투수들에게도 부담감을 가중시켰다. 결국 순위싸움서도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삼성과 NC에 어느덧 5.5경기 뒤처졌다. 선두권서 서서히 멀어지면서 중위권에 가까워졌다. 순위는 3위지만, 6위 SK에 불과 3경기 앞섰다. 연패가 이어질 경우 곧바로 중, 하위권으로 떨어진다.

▲ 멘탈+볼배합 문제

송일수 감독은 “멘탈 문제”라고 했다. 선발투수들에게 믿음을 보냈다. 선밭투수들이 경기 초반에 의도했던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자 상황이 꼬이면서 더 나쁜 결과를 얻은 측면이 컸다는 것. 결과와는 별개로 여전히 선발진에 힘이 있다고 봤다. 하지만, 부진이 장기화됐다. 그러자 송 감독은 또 다른 분석을 내놨다. “타자와 승부할 때 스트라이크를 넣어야 할 때 넣지 못하고, 볼을 넣어야 할 때 넣지 못했다”라고 했다.

송 감독은 포수 출신이다. 포수 입장에서 볼 배합을 세밀하게 따져볼 수 있는 눈을 지녔다. 송 감독 눈에는 볼 배합의 미세한 미스가 보였다. 예를 들어 “외국인투수들은 유리한 볼카운트서 성급하게 승부하려는 경향이 있다”라고 했다. 또한, 유희관과 노경은에겐 릴리스포인트의 문제를 지적하며 좋았던 밸런스를 되찾길 주문하기도 했다.

송 감독은 그동안 선발투수들 스스로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선두권과 간격은 벌어졌고 중위권은 가까워졌다. 극심한 투타 불균형.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젠 다른 대안을 내놓을 때. 좀 더 즉각적이고 확실한 첫번째 조치. 노경은의 불펜 전환. 송 감독은 노경은을 승부가 타이트하지 않을 때 구원 투입해 투구 밸런스 회복 여부를 체크하기로 했다.

▲ 대책이 있나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선발진 부진을 타개할 확실한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노경은의 불펜 전환도 그렇다. 노경은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누군가 선발진에 올라와야 한다. 하지만, 두산 마운드 현실을 살펴보면 확고한 플랜B가 보이지 않는다. 주력투수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데, 주력투수들이 부진한 현실. 최악의 경우 노경은이 불펜서도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대체 선발 역시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것. 벤치 입장에선 최악 시나리오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니퍼트 볼스테드 유희관 역시 마찬가지. 특히 부진이 길어지는 볼스테드와 유희관의 경우 선발진서 딱히 빼기도 어렵다.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을 대신할 선발투수들은 없다. 그렇다고 계속 믿음을 주면서 선발로 기용하자니 나쁜 결과가 이어지면서 부담감만 가중시키는 모양새다. 결국 딜레마에 부딪혔다.

페넌트레이스는 대장정이다. 어떤 문제점이 발견되더라도 유지와 보수를 거쳐 매일 경기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두산 선발진의 경우 부진은 이어지는데 딱히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 가까스로 6연패를 끊었지만, 10일 잠실 NC전서 다시 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선발진 부진이 도드라진다. 도대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두산 선발투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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