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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지현우와 신성록이 불꽃 튀는 시너지로 안방극장 무장해제에 나선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의 히로인 지현우와 신성록이 2인 2색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마술같은 앙상블을 선보였다.
극 중 톱스타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옴므파탈 매니지먼트 CEO 조근우(신성록)는 최춘희(정은지)를 트로트의 여왕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얽히고 설키며 대립각을 세울 예정으로, 이들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마성의 매력까지 갖춰 남다른 눈호강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장준현과 조근우는 각기 다른 개성의 색이 뚜렷한 캐릭터로 배우 지현우, 신성록으로 인해 뜨거운 생명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숨은 베스트 커플’이라고 할 만큼 호흡이 대단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힘든 상황에 처해도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가려는 최춘희가 자신밖에 몰랐던 안하무인 슈퍼스타 뮤지션 장현준을 만나면서 트로트 퀸이 되기 위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빅맨'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배우 지현우(왼쪽), 신성록.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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