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최희가 개그우먼 안영미의 이른바 '19금 공격'에 진땀 흘렸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 안영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19금 대통령'임을 과시했다.
개그우먼 안영미와 김효진, 개그맨 지상렬이 펼치는 수위 높은 토크에 가장 진땀을 뺀 것은 MC 최희. 최희는 시작부터 안영미의 거침없는 행동과 발언에 소위 '멘붕'에 빠졌고 출연자들은 부끄러워하는 최희를 놀리며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출연진의 계속되는 '19금 공격'에 최희는 당황하면서도 자연스레 다른 화제로 돌리는 등 매끈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안영미의 짓궂은 추궁에 최희는 "엄마가 보고 계셔서"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상황을 모면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부부감별쇼 리얼리?'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개그우먼 안영미(왼쪽), 방송인 최희. 사진 = Y-STAR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