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썰전' 예능심판자 김구라가 싸이의 신곡 '행오버'를 분석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67회 예능심판자들 코너에서는 싸이가 1년 만에 발표한 신곡 '행오버'를 주요 소재로 다뤘다.
김희철은 "계속 '강남스타일' 풍의 노래로 자기복제를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색다른 곡을 만들어냈다. 싸이다운 생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이윤석은 "'행오버'는 예전 '강남스타일'이나 '젠틀맨'과 달리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없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구라는 "음악만 들으면 최첨단 미국음악인데, 뮤직비디오는 민속촌에서 영화 '300'을 찍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밖에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평과 피처링에 참여한 스눕독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은 12일 밤 11시 '썰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김구라.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