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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실제 촬영지에서 무인도 생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재경은 최근 진행된 KBS 1TV '리얼체험-세상을 품다' 녹화에서 남태평양의 외딴 섬나라 피지(Fiji)를 찾았다. 333개나 되는 피지의 섬들 중 재경이 첫 번째로 향한 곳은 바로 '모누리키'라는 작은 섬이었다.
이곳은 톰 행크스가 주연한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촬영지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무인도이다. 재경은 톰 행크스처럼 무인도 생존에 도전했다.
무인도 생존을 위해 재경은 게 잡기에 도전했지만, 엄청난 속도로 도망가는 게를 잡기란 쉽지 않았다. 게 잡기에 이어 불 피우기에 도전한 재경. 열심히 나무에 마찰을 가해 보지만 불은 쉽게 붙지 않았다.
힘든 무인도 생활. 그러나 모누리키 섬에서 본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그리고 밤하늘을 밝게 수놓은 별과 마주하면서 재경은 자유를 마음껏 만끽했다.
재경의 좌충우돌 무인도 생존기는 오늘(11일) 오후 10시 50분 KBS 1TV '리얼체험-세상을 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인보우 재경.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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