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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도시의 법칙' 이천희가 백진희의 관심에 칼 갈이 잘라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1회 '서울 사람들 뉴요커 되다' 편에서는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와 가수 로열파이럿츠 멤버 문 등 멤버들의 뉴욕 여정기가 그려졌다.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프롤로그 '도시의 법칙 시청 설명서'를 선보였다. 각자 멤버들의 활약을 미리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전 매력을 선보일 백진희는 멤버 이천희에 대해 "내가 원하는 남편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이천희는 "나는 임자가 있어"라며 칼 같이 거절했다. 이어 그는 "딸이 벌써 4살이 됐다. 우리 딸은 퍼즐을 잘 맞춘다"라며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또 이천희는 이내 적응이 된 뉴욕 생활 중 인터뷰에서 "안 돌아가고 아이랑 와이프를 여기로 부르고 싶다"고 전해 앞으로의 뉴욕 생활기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천희는 배우 전혜진과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만나, 지난 2011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1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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