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MBC '사남일녀'의 종영을 언급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최근 막을 내린 '사남일녀'를 언급했고, 이에 MC 윤종신은 "'사남일녀'가 시즌2를 한다는데 보통 시즌2는 대박난 프로그램이 하는 것 아니냐?"며 디스를 날렸다.
이어 MC 규현은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진이 나와서 홍보를 하더니, 바로 그 다음주에 막을 내렸다"며 거들었고, 결국 김구라는 "가족이 해체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개그맨 김구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