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강용석이 '크라임씬'에 전격합류해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강용석은 촬영 일정상의 문제로 임방글 변호사가 하차한 가운데 그 빈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에 투입됐다.
강용석은 11일 첫 녹화로 멤버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은 "강용석은 첫 녹화임에도 추리 예능이란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맞게 빠른 두뇌 회전력을 선보였다"며 "저격수라는 별명에 걸맞게 날카로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앞서 강용석은 자신이 출연중인 프로그램 '썰전'에서 '크라임씬'의 장단점을 짚어내며 독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지적하던 인물이 직접 '크라임씬'의 출연자로 나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크라임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한뒤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들 중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콘셉트다.
강용석이 참여한 '크라임씬' 7회는 21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변호사 강용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