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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민우가 '룸메이트' 키다리 아저씨로 떠올랐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 방에 커튼은 누가 달았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1번 방에 커튼을 매단 주인공을 확인할 수 있다. 배우 홍수현과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커튼을 달지 못하고 애를 먹는 사이, 박민우가 등장해 손쉽게 커튼을 달아주며 큰 키에 도움까지 줘 키다리 아저씨로 등극했다.
홍수현은 박민우에게 "나도 작은 키가 아닌데 너무 높아. 너도 안 될 것 같다"고 반신반의했던 홍수현도 박민우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홍수현과 송가연은 일제히 "백마탄 왕자다", "구세주!"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실제로 키 188cm 모델 출신인 박민우는 '룸메이트' 멤버들 가운데 가장 큰 키를 자랑한다. 찬열(184㎝), 서강준(183㎝), 신성우(182㎝) 사이에서 조세호(172cm)가 유독 작아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5분 방송된다.
[SBS '룸메이트' 박민우.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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