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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12일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비스트가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이번 활동에서는 보는 음악의 진수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비스트의 음악이 멜로디가 살아 있고 감성적인 가사가 중심이었다면 이번엔 안무에 힘을 줬다. 멤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맞춰야 하는 쫀쫀하게 짜여진 안무가 포인트다"며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빈틈이 없는 무대로 찾아뵐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컴백에 앞서 비스트는 선공개 발라드곡 '이젠 아니야'로 각종 음악사이트 정상에 랭크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상태. 이와 관련 관계자는 "비스트가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믿고 들을 수 있는 발라드 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 2011년 '비가 오는 날엔'을 비롯해 2012년 '미드나잇', 지난해 '괜찮겠니', 이번 '이젠 아니야'까지 4연타를 기록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런 기운을 이어 이번 댄스 타이틀곡 역시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스트는 오는 16일 미니 6집 앨범 '굿럭'으로 약 1년 여 만에 컴백한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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