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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에 출연한다.
12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홍종현은 구지섭 역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한승희(송윤아)를 사랑하는 연하남이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승희가 홀로 남겨질 아들만 두고 떠나갈 수 없어 가족을 만들어줘야겠단 마음을 먹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들의 아버지인 자신의 전 남자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전 남자의 현 부인과 마주하고, 두 여자가 우정을 나누게 된다는 특이한 내용이다.
KBS 1TV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의 유윤경 작가,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의 김상협 PD가 함께 작업한다. 송윤아, 홍종현 외에도 정준호, 문정희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후속으로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홍종현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도 출연하고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와 가상 부부로 등장 중이다.
[모델 홍종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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