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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신해철이 선공개곡부터 파격적인 시도를 꾀한다.
12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선공개곡은 그야말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곡이다. 도저히 만들 수 없을 것 같았던 곡이 신해철이기에 가능했다. 노래를 듣고 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된다면 분명 깜짝 놀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선공개될 곡과 관련 "네오소울, 펑크, 포스트 디스코, 라틴, 재즈까지 무려 5가지의 장르가 총망라된 실험적인 곡"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해철은 데뷔 이래 메탈, 록, 재즈, 발라드, 테크노, 사이키델릭, 클래식, 펑크, 국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목하고 시도하는 실험적인 행보로 한국 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다.
한편 신해철은 오는 17일 정규 6집 part.1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 수록곡 선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솔로 가수로는 7년만, 그룹 넥스트로는 6년여만에 컴백이다.
이어 오는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직접 타이틀곡을 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재결성되는 그룹 넥스트의 새 멤버 라인업도 최초로 공개된다.
[가수 신해철. 사진 = KCA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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