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교통사고 후 첫 근황 "열심히 재활치료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교통사고 후 회복기를 가지고 있는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근황을 공개했다.

수빈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잘 지내시나요? 정말 많이 보고 싶네요. 소식이 너무 늦었죠. 저는 수술 잘 마무리하고 열심히 재활치료하고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수빈은 "갑작스런 사고로 많이 힘들었었는데…. 매일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과 달링 분들 덕분에 힘이 불끈불끈. 후딱 나아서 샤벳 언니들과 함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저도 정말 정말 사랑하고 많이 보고 싶고.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수빈은 앞서 지난달 23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울산 부근 커브길에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전복되는 사고를 겪었다.

그로 인해 수빈은 발등 주상골이 부러지고 허리와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이후 지난달 28일 오후 발등 주상골 접합수술을 진행했으며, 현재 회복 중에 있다.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수빈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