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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칠레의 호날두’ 산체스가 순식간에 1골 1도움으로 칠레에 2-0 리드를 안겼다.
칠레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서 열린 호주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전반 12분과 14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2-0을 만들었다.
산체스가 펄펄 날았다.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칠레는 전반 12분 문전 혼전 중에 산체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2분 뒤에는 산체스의 도움을 받은 발디비아가 통쾌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호주는 2골을 내주고도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전방에 케이힐을 배치해 롱패스를 시도하고 있지만 칠레의 강한 압박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전반 중반이 지난 현재 칠레는 여전히 2-0으로 호주를 앞서고 있다.
[산체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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