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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일본 대 코트디부아르 경기 해설을 위해 공부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SBS에 따르면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일본 대 코트디부아르 경기 중계에 나서는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는 식당이나 자리를 이동하는 중에도 선수 분석과 전력 관련 자료들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자신의 태블릿 PC, 차두리 해설위원은 휴대폰으로 선수들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며 자신들의 노트에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다. 배성재 캐스터는 해설위원과 함께 두 나라 전력 분석에 들어가며 실제 해설위원에 버금갈 정도의 이야기를 나눴다.
SBS 월드컵 방송단 제작진은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는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꼼꼼한 경기 중계를 위해 식사 시간과 쉬는 시간도 쪼개가며 '열공' 중"이라며 "덕분에 이번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전에서도 관록과 전문성을 갖춘 축구 경기 중계를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BS는 한국시각으로 15일 오전 10시 브라질 헤시피 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 대 코트디부아르 경기를 오전 9시부터 중계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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