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등장에 '드림콘서트' 들썩…팬들 야광봉 이벤트 '화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비스트가 월드컵 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

15일 SBS에서는 최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0회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 현장이 방송됐다.

이날 비스트는 'SHADOW'(쉐도우)를 열창했다. 비스트는 화려하고 파워풀한 안무, 흔들림 가창력으로 명불허전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 뿐만 아니라 팬들은 야광봉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합심해 관객석을 화려하게 수놓아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드림콘서트’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강인, 여배우 백진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소녀시대, 엑소,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갓세븐,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등 총 32개 팀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윤도현밴드(YB)가 특별손님으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드림콘서트.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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