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사과 "편집실수, 주의하겠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MBC '무한도전'이 14일 방송 중 검은 화면이 나오고 중복방송되는 사고에 사과했다.

'무한도전'은 15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6월 14일 '무한도전 응원단' 방송 중 편집 과정의 기술적인 실수로 화면이 중복 방송돼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어 '무한도전' 측은 "앞으로 이런 실수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살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방송된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에서는 갑자기 검은 화면이 전파를 탔고, 이어 일부 화면이 몇 초간 되감겨 중복방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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