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개봉을 앞두고 대규모 1편 리마인드 상영회를 개최한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개봉을 기념해 1편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극장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리마인드 상영회를 대규모로 개최하는 것.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관람하기 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관객들뿐만 아니라, 아직 전편을 보지 못한 예비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CGV, 23일과 24일에는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각 극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진행한다. 18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GV가 함께 진행된다.
2011년 개봉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혁신적인 모션캡쳐 기술, 묵직한 주제 의식과 드라마틱한 반전,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등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극찬 속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억 8천만 불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한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