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온전히 '배우 이지아'로 보이고 싶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지아가 배우로서의 목표를 밝혔다.

이지아는 최근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지아는 블랙앤 화이트 의상, 내추럴한 헤어를 편안하고 절제된 포즈와 함께 조화롭게 소화해 완성도 높은 화보를 선보였다.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이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그녀는 한층 여유로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브라운관에서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과 밝은 매력을 선보여 촬영장을 즐겁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지아는 '가장 기뻤던 찬사'에 대해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끝나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서는 "이제는 온전히 배우 이지아로 보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드리며 내가 아주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지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7월호에 게재된다.

[배우 이지아. 사진 = 더 셀러브리티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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