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를 음악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을까.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JYJ가 오는 7월 말 정규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며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YJ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1년 발매했던 '헤븐(Heaven)' 이후 약 3년 만이다. 구체적인 컴백 일자와 콘셉트 등은 아직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4일 29번째 생일 기념 팬미팅 자리에서 "JYJ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컴백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컴백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JYJ의 컴백 및 신곡 무대를 음악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 동안 김재중, 박유천, 김주수 등은 드라마와 뮤지컬 관련 기자간담회나 인터뷰를 통해 음악프로그램의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수 차례 밝혀왔던 터라, 이번 JYJ의 컴백에 더욱 시선이 쏠린다.
한편, 박유천은 SBS '쓰리데이즈'를 마친 후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 중이며, 김재중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 중이다.
[그룹 JYJ.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