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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나이지리아의 에이스 존 오비 미켈(27,첼시)이 이란전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나이지리아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다 바이샤다서 벌어진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서 이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대회 첫 무득점&무승부다.
지루한 90분이 흐른 가운데, MOM은 나이지리아의 미드필더 미켈에게 돌아갔다. 이날 미켈은 풀타임을 뛰며 총 93개의 패스와 1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미켈에겐 아쉬운 경기였다. 조 최약체로 꼽히는 이란전 무승부로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실제로 이제 나이지리아는 이제 아르헨티나, 보스니아와 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나이지리아보다 객관적인 전력서 앞선다. 이란전 무승부가 두고두고 아쉬운 이유다.
[미켈.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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