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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홍진영이 총 세 번의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우겨서 성형 수술을 해 부작용이 났을 때와 가상 성형 결과와 다른 결과가 나왔을 때, 둘 중 어느 쪽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진영은 "내가 정확하게 안다"며 "내가 이걸 굉장히 정확하게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홍서범은 "몇 군데 했냐"며 홍진영에게 기습 질문했다.
이에 홍진영은 "고친 데는 두 군데"라며 "코를 두 번 해서 세 번 고쳤다"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
[총 세 번의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힌 홍진영.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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