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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떠난 크리스의 모습이 방송에서 모자이크 처리됐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활약했던 엑소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간 방송을 통해 보여지지 않았던 엑소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크리스의 얼굴은 뿌옇게 블러처리 돼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를 제외한 11명의 멤버들이 인터뷰를 진행할 때 크리스의 얼굴 부분만 흐릿하게 가려졌다. 크리스의 멘트 역시 통편집됐다.
한편 크리스는 현재 중국에 머물며 배우 데뷔를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유명 인터넷 작가이자 감독 궈징밍과 영화 ‘환성’을 통해 작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는 사실상 탈퇴한 상태며 남은 11명의 엑소 멤버들은 크리스를 빼고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5부는 크리스가 SM 측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지난 9일 직권으로 조정에 회부했다. 여기서 크리스와 SM이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면 소송이 마무리되고 그렇지 못하면 법정에서 잘잘못을 가리게 된다.
[크리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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