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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설렘 가득한 '트로트의 연인' 공식포스터 2종이 전격 공개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17일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코믹함과 흥미로움을 한껏 머금은 본 예고편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트로트의 연인'이 포스터 공개로 6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 초읽기에 들어섰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트로트라는 음악 장르 특유의 화려하고 톡톡 튀는 느낌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에 걸맞는 상큼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얼굴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뜨거운 눈빛의 지현우(장준현 역)와 사랑스러운 미소의 정은지(최춘희 역)가 담긴 2인 포스터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두근거리게 만들어 드라마에 대한 설렘 지수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 살인미소를 선사하는 옴므파탈 매력남 신성록(조근우 역)과 도도하면서도 귀여운 자태를 뽐내는 이세영(박수인 역)까지 합세한 4인 포스터는 배우들의 완벽한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여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더욱 즐겁게 만들 예정.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장이나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분위기처럼 밝으면서 로맨틱한 느낌이 포스터에 그대로 잘 드러난 것 같다"며 "트로트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 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모든 걸 걸고 있는 최춘희(정은지),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마성의 옴므파탈 기획사 대표 조근우(신성록), 최춘희의 라이벌이자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연습생 박수인(이세영) 등 네 남녀의 미묘한 감정선이 유쾌하게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빅맨'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포스터.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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