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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강예솔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강예솔은 17일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월드컵 응원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예솔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신의 붉은 에너지를 보여주세요'라는 메시지에 이어 '태극전사 Fighting♡, NO.1 KOREA'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밝게 웃으며 축구대표팀을 향한 응원메시지를 공개했다. 특히 메시지와 함께 주먹을 불끈 쥐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강예솔의 모습은 인상 깊다.
지난 13일 화려한 그 시작을 알린 '2014 브라질 월드컵'은 7월 14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감독 홍명보)은 벨기에와 알제리, 러시아와 H조로 편성돼 다가오는 18일부터 차차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강예솔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첫 경기가 하루 전으로 다가왔어요. 저는 벌써부터 경기가 기다려진답니다. 아쉽게도 직접 브라질에 가서 응원은 못하지만, 한국에서 목놓아 응원하겠습니다. 부디 다치지 말고 열심히 뛰어주세요. 순금이가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태극전사, 다치면 앙대요~!" "응원전도사 강예솔씨, 우리 함께 응원해요!" "4년을 기다려온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화이팅" "브라질에서 뜨겁게 현지응원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예솔은 KBS 2TV '순금의 땅'에서 정순금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배우 강예솔. 사진 = 퍼즐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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