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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넷째 아이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 녹화에서는 세 아이의 엄마 슈와 남편 임효성 부부의 이야기가 카메라에 담겼다.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식을 올린 뒤 아들 유, 그리고 쌍둥이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녹화 당시 슈의 가족은 다자녀 이벤트에 당첨돼 함께 캠핑을 떠나게 됐다. 하지만 임효성은 아이들을 슈에게 맡겨둔 채 홀로 신선놀음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남편을 향한 불만이 쌓인 슈는 임효성을 머슴처럼 부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녹화 중 슈는 "내가 집안의 늦둥이로 태어난 것처럼 늦둥이어도 넷째를 간절히 원한다"며 넷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지만, 임효성은 현실적인 이유로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가족계획을 놓고 벌이는 슈 부부의 공방이 공개될 '화끈한 가족'은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슈와 임효성 부부.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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