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성유리(33)와 골프선수 안성현(33)의 열애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안성현이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SBS 골프 '오픈골프쇼 체인지' 측이 두 사람의 관계를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골프 측 관계자는 17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픈골프쇼 체인지' 제작진은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 안성현은 지난 2009년 SBS골프의 '레슨투어 빅토리'를 통해 방송에 처음 얼굴을 비췄고, 현재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오픈골프쇼 체인지'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성유리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라며 열애사실을 공식인정했다.
[배우 성유리(왼쪽)와 골프선수 안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골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