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측 "MBC '내 생애 봄날', 검토 작품 중 하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손예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마이데일리에 "'내 생애 봄날 '은 출연을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다. 현재 손예진이 후속작을 결정하기 위해 작품을 검토 하는 중이고, 최종 결정은 손예진이 원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내 생애 봄날'은 장기 이식을 받은 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MBC 드라마 '보고싶다',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 PD와 MBC 드라마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손예진이 '내 생애 봄날'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경우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상어' 출연 후 1년 만이다.

'내 생애 봄날'은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배우 손예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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