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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현무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게 충분한 믿음을 보내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 반성했다.
전현무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서 한국이 러시아와 1-1로 비긴 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그는 "평가전만 몇 개 보고 걱정만 잔뜩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라디오로 애청자들과 함께 응원하며 좋은 기운을 브라질로 많이많이 날렸어요! 이 정도 경기력이면 벨기에도 별거 아닐듯"이라며 "태극전사여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애청자들과 함께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 중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청취자를 라디오 스튜디오로 직접 초대해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청취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한 전현무. 사진 = 전현무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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