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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롯데시네마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공익 캠페인을 펼친다.
롯데시네마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및 일·가정 양립지원에 대한 공익캠페인 영상을 롯데시네마 94개 영화관 644개 스크린에서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공익광고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영상은 우리 사회에 가족불안정이나 가정폭력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작된 영상이다.
또 정부부처(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안전행정부, 중소기업청, 국세청, 여성가족부 등)에서 시행하는 일·가정 양립 정보를 한 데 모아 놓은 '어플리케이션 홍보' 영상도 롯데시네마 스크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2013년 11월 2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업계 최초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공익광고 캠페인 송출뿐만 아니라 2013년 10월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여성가족부와 함께 '아빠하고 나하고' 행사를 진행하여 가족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에는 내부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적극 독려하여 업무효율 증대 및 가족사랑의 날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여성가족부에서 마련한 공익캠페인 홍보 영상을 통하여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가족중심의 전문적인 일터로 앞장서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와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공익 캠페인. 사진 = 롯데시네마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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