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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악동 뮤지션이 생애 첫 화보에서 헨젤과 그레텔로 변신했다.
악동 뮤지션은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걸' 화보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헨젤과 그레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악동 뮤지션은 동화 속의 남매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헨젤과 그레텔이 숲 속에서 길을 잃거나 마녀의 집에 처음 갇혔을 때 겁에 질렸던 것과는 달리, 악동 뮤지션은 숲 속에서도 마녀의 집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고 발랄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올 화이트 룩을 시도했다. 동생 수현은 강렬한 볼륨 웨이브로 과감하게 헤어를 부풀리고 양 볼에 주근깨까지 그려 넣었다. 평소에도 패션과 화보에 관심이 많았다는 두 사람은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기를 수 없이 반복하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모든 컷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악동 뮤지션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7월호에 게재된다.
[악동 뮤지션. 사진 = 보그 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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