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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님과 함께' 임현식과 박원숙이 가상재혼 6개월 만에 첫 뽀뽀에 성공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재혼 미리보기 예능 '님과 함께'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임현식과 박원숙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를 보던 중 기쁨의 뽀뽀를 나눴다.
18일(한국시각) 오전 이른 시간부터 시작된 경기에도 임현식은 세 사위와 딸, 손자들까지 집합시켜 응원복을 차려입고 TV 앞에 앉았다. 사위들이 경기 시작 전 "우리나라가 골을 넣을 때마다 장모님이 장인어른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 말을 들은 박원숙은 "우리나라가 골을 넣으면 기뻐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라며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를 함께 응원하던 후반 23분, 임현식은 이근호의 선취골이 터지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박원숙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현식과 박원숙의 가상재혼 첫 뽀뽀는 18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임현식 박원숙.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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