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안지만이 당분간 엔트리에서 빠진다.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안지만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우완 투수 김기태가 콜업됐다.
안지만은 올해도 변함없이 삼성 중간계투 축을 맡고 있다. 이날 전까지 26경기에 나서 1승 2패 1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유는 어깨 통증 때문. 이에 대해 류중일 감독은 "어깨 통증이 조금 있다고 하더라"며 "열흘간 휴가를 줬다. 좀 쉬면 괜찮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지만을 대신해 1군 엔트리에 포함된 김기태는 올해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는 6경기 나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다.
[삼성 안지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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