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적토마' 이병규(40·LG·9번)가 빠르면 다음 주에 1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양상문 LG 감독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이병규는 빠르면 다음 주에 돌아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병규는 종아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지금은 부상의 고통에서는 벗어난 상황. 지난 17일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부터 출전해 복귀해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양 감독은 "전력으로 뛸 수 있는 정도의 몸 상태는 돼야 한다. 그래야 재발 확률도 낮다. 아직 복귀 시점은 확실치 않다. 다음 주면 어느 정도 회복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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