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외국인타자 호르헤 칸투가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다.
칸투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6-9로 뒤진 8회말 1사 2루서 우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이는 칸투의 시즌 17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칸투는 볼카운트 1S에서 이동현의 2구째 143km짜리 직구를 타격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포를 작렬했다.
두산은 칸투의 홈런으로 프로야구 역대 3번째 팀 통산 51000루타를 달성했다.
[두산 칸투가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LG의 경기 8회말 1사 2루에서 2점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