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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문정희가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가제)'에 합류했다.
문정희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19일 "'마마'에서 문정희가 문태주(정준호)의 아내이자 모든 조건이 완벽한 여자 서지은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마마'는 죽음 직전,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정희가 연기할 서지은은 티없이 맑은 성격에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살림과 자녀교육, 내조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인물이다. 남편 문태주의 옛 여자인 한승희(송윤아)와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마마'를 위해 KBS 1TV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의 유윤경 작가와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의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했다. '마마'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의 후속으로 오는 8월 초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배우 문정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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