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의 부상이 도져 포르투갈(葡萄牙)팀에 비상이 걸렸다. 美 할리우드라이프는 불행하게도 호날두의 무릎부상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초 호날두는 사흘전 연습도중 부상한 이후 16일 독일과의 경기에 나서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를 받았었다. 그러나 그는 듣지 않았고, 오히려 외질 독일 선수들의 어깨를 치며 그라운드에 나섰다. 게임은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독일에 0대4 대패했다.
관심은 나머지 게임에 호날두가 출전할 수 있냐는 것. 지난 13일 연습도중 무릎인대를 부상한 호날두는 18일 연습 그라운드에 나섰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호날두는 무릎통증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한다. 그는 남들이 연습하는 동안 뛰지는 않고 사이드라인에서 얼음찜질을 하고 있다.
호날두는 과거에도 다리 부상을 입고 곧바로 회복한 적이 있다. 그러나 시일은 촉박하고 나머지 월드컵 게임에서 그가 나서지 않을 경우, 포르투갈 팬은 물론, 세계 축구팬들의 실망을 줄 것이 틀림없다
G조 포르투갈은 22일 미국, 그리고 26일 가나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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