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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러시아전의 이근호 첫 골에 대한 스타들 반응은 어땠을까.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18일 오전 러시아와 한 판 승부에서 이근호의 첫 골에 기뻐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근호 선수가 터트린 첫 골 세레머니 모습을 방송했다. '한밤'은 월드컵 중계 방송 중 첫 골이 터진 순간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뛰면서 환호하는 모습은 물론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트위터 내용까지 다채롭게 편집해 방송했다.
또 같은 시각 경기장 관중석에서 한국팀을 응원하던 SBS '힐링캠프-in 브라질'의 성유리, 김제동, 이경규가 환호하는 모습과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중인 홍수현, 김가영, 조세호 등이 광화문 거리응원전에 참여한 모습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였다.
이어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의 응원 역시 공개됐다. 김민지는 트위터에 "정말 잘했어요! 지난 평가전에서 오늘에 오기까지 선수들이 얼마나 담금질을 했는지 알수 있었어요. 다음을 기대하게해줘서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응원글을 게재했다.
한편 대한민국-러시아 전에서 폭발한 배성재의 재치있는 어록도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배성재는 이근호가 첫 골을을 터트리자 "역시 러시아는 산유국입니다. 기름손 아키페프가 되어버립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근호 골 스타 반응.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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