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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공효진이 3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그의 남자친구인 이진욱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효진은 19일 새벽,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오전 1시 10분께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공효진은 앞서가던 화물차와 추돌, 이후 또 다른 화물차가 멈춰 서있던 공효진의 차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에 공효진은 함께 탑승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팔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19일 오전 서울 소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의 교통사고 소식에 그의 남자친구인 이진욱의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배우의 사생활이라서 직접 물어보지 않았다"며 "아무래도 최근에 연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진욱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삼총사'에 캐스팅 돼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공효진과 이진욱은 지난달 29일, 소속사를 통해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배우 공효진(왼쪽)과 이진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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