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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제니퍼 로페즈(44)가 결별 이후 3년만에 이혼 종지부를 찍었다. 미국의 피플은 로페즈가 가수 겸 배우인 마크 앤소니(45)와 결별 발표를 한지 3년만인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LA 상급법원으로부터 이혼종결을 판정받았다고 18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쌍둥이 다섯살난 막스와 엠므의 공동 양육권을 가지며, 앤소니는 한달에 7일간 아이들을 면회할 수 있게 됐다.
법정 기록에 따르면 아이들의 방학, 생일,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할로윈데이 등 휴일에도 날을 조정해 개별 면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파파라치 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동의했고, 또한 원치않는 매스컴 노출 등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로 보장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마로 앤소니는 지난 2004년 6월 로페즈의 베벌리 힐스 자택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었다. 결별기간 3년을 포함하면 이들은 10년만에 이혼하게된 셈.
이혼이 법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두사람은 다른 이성과 결혼할 수 있게 됐다. 제니퍼 로페즈는 이전 오자니 노아, 크리스 저드, 그리고 이번 이혼한 마크 앤소니 등 모두 3번 결혼했다. 결혼중간 혼자 있을 시기에 그녀는 배우 벤 애플렉과도 2년간 염문을 뿌렸다.
최근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펼치기 직전, 로페즈는 6개월 사귀었던 백업 댄서 연인이었던 캐스퍼 스마트(26)와 헤어져 상심해 있었다.
[가수 제니퍼 로페즈. 사진 = 제니퍼 로페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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