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2루수 손주인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손주인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LG가 3-2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이재우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손주인의 시즌 첫 홈런으로 지난 해 7월 16일 사직 롯데전 이후 처음으로 손맛을 봤다. 338일 만이다.
손주인은 볼카운트 2B 1S에서 이재우의 4구째를 통타, 비거리 120m짜리 아치를 그렸다.
[사진 = 손주인]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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