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가 완승으로 주말 3연전의 서전을 장식했다.
KIA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투타 하모니가 빛났다. 선발투수 데니스 홀튼은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하고 시즌 5승째를 거뒀으며 타선에서는 6회초 대거 4득점하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경기 후 선동열 KIA 감독은 "홀튼이 최근 부진을 씻는 호투를 했고 타자들도 상하위타선 모두 활약하며 제 역할을 해줬다"라고 호평했다.
양팀은 다음날인 21일에도 일전을 벌인다. 두산은 오현택, KIA는 김병현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선동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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